
청정원 ‘호밍스’는 집에서 조리하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의 HMR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기존 육류 위주였던 간편식 메뉴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쭈꾸미, 새우 등 해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하게 됐다.
새로 출시한 ‘낙곱새 전골’과 ‘쭈꾸미 불고기’는 재료 손질이 번거로워 집에서 조리하기 어려운 외식 인기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해산물, 고기, 야채, 양념 등 필요한 재료가 모두 동봉돼 별도의 재료나 양념을 준비할 필요가 없고, 고기나 야채는 급속 냉동해 재료의 영양과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먼저, ‘낙곱새 전골’은 사골육수와 5가지 야채를 우려낸 채수를 섞은 얼큰한 육수에 낙지, 곱창, 새우가 듬뿍 들어간 제품이다. 전골 요리에 빠지면 아쉬운 우동 사리까지 넣어 풍성하게 구성됐다. 냄비에 재료와 양념, 물을 넣고 9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쭈꾸미 불고기’는 통통한 쭈꾸미와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직화 향이 배어나도록 볶아낸 메뉴다. 장류 명가 청정원의 비법을 적용해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숙성양념이 특징이다. 프라이팬에 해동된 제품을 넣고 강불에서 약 7분간 조리하면 불맛이 살아있는 쭈꾸미 불고기가 완성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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