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이 함께 기획한 김치 담그기 행사는 중국에 있는 한국 학생들에게 김장을 담그는 이유와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교육하는 것으로 꾸려졌다.
교육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배추를 절이고,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손수 담근 김치를 포장한 후 부모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도 작성했다.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한국 방문과 가족들간 교류가 어려워진 시기에 김장 문화 체험을 통해 고국의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