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드래곤즈, ‘아동학대 예방의 날’ 봉사활동·서울시 업무협약

심준보 기자

2021-11-19 10:07:32

용산 드래곤즈, ‘아동학대 예방의 날’ 봉사활동·서울시 업무협약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속한 ‘용산 드래곤즈’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학대피해 ‘호야토토’ 키트 225개를 제작해 아동권리보장원에 전달하고, 서울특별시와 디자인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회문제해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웍스,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공단(용산지사), 오리온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 모임인 용산 드래곤즈와 서울시는 학대피해 아동의 마음 치유와 서울시 유휴공간 디자인 개선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총 100명의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들이 참여해 제작한 호야토토 키트는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전국 79개 학대피해 아동 쉼터에 전달된다. 특히 호야토토 키트에 포함된 헝겊책은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직원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스토리를 구성해 의미가 남다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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