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패션·레저 거래액 평균 2배 늘어…해외여행상품 589% 급증"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11번가는 위드코로나 이후 패션/레저 등 외출 관련 카테고리 거래액이 평균 2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 시작부터 최근 3주간(10/25~11/14) 11번가 내 ‘등산/아웃도어’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달(9/24~10/14) 대비 140%, ‘스포츠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80% 늘었다.

‘메이크업(색조 화장품)’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달 대비 43%, 코트·아우터 등 겨울의류에 대한 수요 증가로 ‘브랜드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8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국내숙박’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대비 88%, ‘국내항공권’은 43% 증가한 가운데 ‘해외항공권’은 111%, ‘해외여행상품’의 경우 무려 589%나 늘어났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