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3일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해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가정에서 저마다 재사용가치가 있는 물품 총 4,900점을 기증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임직원 봉사자 참여없이 아름다운가게에서 직접 판매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또 하이트진로가 협력사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 1,240만원은 ‘2022년 아름다운 숲 및 도심 공원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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