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20개 아이템서 10개로 연말까지 제한 운영"

심준보 기자

2021-11-03 11:07:54

이미지 제공 = 스타벅스
이미지 제공 = 스타벅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한국 스타벅스가 사이렌 오더 주문을 10개 아이템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3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되는 12월 31일까지 사이렌 오더 주문의 경우 1회 주문 시 최대 10개 아이템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문 제한 운영은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앱 이용과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겨울 e-프리퀀시 경험의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해 본래의 사은 행사의 의미가 잘 전달되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 푸드, MD 등 품목에 상관없이 최대 20개의 아이템 주문이 가능했던 것에서 1회에 주문 가능한 아이템을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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