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총 4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 또는 승진했으며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 신규선임 및 부사장 승진 ▲애경특수도료 박태한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상무 승진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 승진 ▲AK아이에스 김재영 대표이사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애경유화 경영전략부문장과 애경화학 대표이사를 지낸 표경원 대표이사가 오늘 합병 출범한 애경케미칼의 새로운 수장으로 확정됐으며, AK켐텍과 애경화학에서 영업부문장을 역임한 박태한 상무가 애경특수도료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애경그룹은 지난 8월 화학계열사인 애경유화, 애경화학, AK켐텍 3개사를 합병하기로 결정하고 합병 작업을 진행해 왔다. 애경케미칼은 2030년까지 매출 4조원을 목표로 그룹 화학 사업의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성장 동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성장가속화를 위해 △기존 사업 경쟁력 극대화 △친환경 제품 및 사업 집중 육성 △주요 글로벌 시장 내 현지 사업체계 구축 △연구개발 역량 고도화 및 R&D 투자 확대 △ESG 경영체제 확립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연평균 10%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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