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주년 대상그룹 새 CI 공개…"사람과 자연 품은 100년 기업 도약”

심준보 기자

2021-11-01 08:36:01

대상그룹 새 CI
대상그룹 새 CI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대상그룹이 창립 65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대상은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 공개를 계기로 "사람과 자연을 품은 100년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천명했다.

1일 대상은 신규 CI에 지난 65년간 지켜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고수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새로운 CI의 심볼은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를 형상화한 형태로, 대상 사업의 근간이 되는 ‘자연’을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과 서비스가 다시 인간과 자연을 풍요롭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상징한다.

영문 사명 ‘DAESANG’의 각 알파벳을 둥근 형태의 소문자로 표현해 고객 및 미래와의 연결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나타냈으며,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색상과 친근한 서체를 사용해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대상홀딩스 최성수 대표이사
대상홀딩스 최성수 대표이사

대상그룹은 새 CI를 그룹사 홈페이지와 제품 포장재 등에 순차 적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는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세상을 위해 기여한다는 기업 철학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대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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