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미마을은 한국전쟁 무렵 피란민들이 천막을 치고 모여 살면서 형성된 곳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된 달동네다. 이번 봉사는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개미마을 내 코로나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단원들은 놀이터, 공원 등 개미마을 인근을 돌면서 주민과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을 순차적으로 소독했다. 이후 시설물 주위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하면서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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