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우선 지역별로 진행하고 있는 상시 채용 외에도 전국 단위 채용을 확대, 인재 확보 및 매장 운영에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의 채용 규모는 1,600여명으로 신세계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지원할 수 있다.
인원 채용과 더불어 매장 관리자 및 바리스타의 임금체계 개선을 검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바리스타의 근속 및 업무역량 등을 고려한 시급 차등, 매장 관리자 임금 인상, 인센티브 운영 기준 개선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계절별 프로모션이나 신제품 론칭 시 시간대 및 매장 규모에 따른 세부적인 방문 고객 수/매출 예상 등이 코로나 확산 및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 등으로 인해 정확하지 못해 매장 파트너들의 혼선과 업무가 과중됐다고 판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TF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장 내에 사무 업무 및 파트너들의 휴게 공간 역할을 하는 백룸(Back Room) 리뉴얼 작업도 가속화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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