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EM 생산지원이 들어가는 본선진출 맥주 Top10을 가리기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24일까지 73개 수제맥주를 대상으로 소비자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고 총 5만4천명이 참가해 누적 8만 5천표를 기록했다.
온라인투표로 김포파주인삼농협의 ‘에너진홍삼쌀맥주’,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의 ‘옥토버 바이젠’, 라인도이치의 ‘바이젠’, 와일드웨이브의 ‘서핑하이’, 비에이치브루어리의 ‘평택맥주’ 등 7개 브루어리의 수제맥주가 상위 10개 맥주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온라인 투표시 함께 지원받은 시음단 신청자 1,153명중 100여명을 선정해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방역수칙 준수 속에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다. 맛, 향, 구매의사, 선호도 등이 평가문항이다. 26일 전문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 후 온라인투표, 소비자평가, 전문가평가 점수를 종합해 10월 말 최종 우승맥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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