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 ‘창립자의 날’ 상계DT점 깜짝 방문

심준보 기자

2021-10-06 11:25:17

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창립자의 날(Founder’s Day)’을 맞아 매장 직원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창립자의 날’은 고객 경험과 현장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맥도날드의 창립자 ‘레이 크록(Ray Kroc)’의 경영 철학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맥도날드의 글로벌 행사다.

한국맥도날드 역시 매년 10월 창립자의 날을 기념해 대표를 포함한 본사 임직원 모두가 직접 매장에 나가 레스토랑 업무를 경험하고 고객을 직접 응대하며 고객 및 현장 중심의 기업 문화를 실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감사의 영상 메시지를 전국 400여 개 매장에 전달하며 현장 직원들을 응원했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지난 5일 상계DT점 매장을 깜짝 방문,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으며 우수 크루로 선정된 상계DT점의 정수빈 크루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상계DT점을 방문했던 한 고객은 “아이가 울어서 커피 한 잔도 마시기 어려운 상황에 조심스레 다가와 아이에게 풍선을 주며 아이를 달래주는 등 도와준 정수빈 크루에게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칭찬글을 남기기도 했다.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레이 크록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매장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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