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현대백화점은 선물용으로 수요가 선물세트의 비중을 작년과 비교해 세 배 이상 늘렸으며,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현대백화점은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다양한 안주 선물 세트도 늘렸다. 전통적인 와인 안주 치즈·하몽·견과류 외에도 최근 고급 안주를 찾는 고객이 급증해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귀향이 줄면서 이번 명절 기간 홈술족을 위한 와인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더욱 풍성한 주류 선물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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