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이나 자사 상품의 판매실적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정읍시 연지동 샘고을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23호' 개관식을 가졌다.
아동의 방과후 학습 및 급식,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담당하는 샘고을지역아동센터는 이전 일부 시설이 파손되거나 노후화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이번 전북은행의 지원으로 기존 책상과 의자 교체를 포함해 1인용 책상, 책장, 블라인드, LED 전등 등을 설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샘고을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개관식에는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을 포함해 유진섭 정읍시 시장, 이훈주 정읍시청지점장, 이정희 샘고을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겨울 정기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를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본 활동을 전개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 분들을 위해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청에 선풍기 130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노인, 소외계층 등을 위한것으로 창원시청은 관내 5개 구청을 통해 취약계층을 선별, 선풍기를 전달하게 된다. BNK 경남은행은 이전 코로나19 기부릴레이를 비롯해 가스폭발사고 사고 피해가구 지원, 설·추석 온누리상품권 지원, 장학금·김장김치, 기프트박스 전달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달 전남지역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해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해 주민들을 위해 사랑꾸러미 1000상자(라면, 즉석밥, 위생용품 등 약 50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남도청이 수해 주민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 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과 최영 부행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 분들에 위로를 전하고자 임직원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광주은행은 지역사랑통장인 '신안1004통장'을 출시했다. 광주은행은 판매되는 신안1004통장의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통장은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발급할 수 있으며 2000개 한정 출시된다.
부산은행은 부산지하철 2호선 승강장에서 'BNK건강기부계단' 적립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BNK건강기부계단'은 부산은행이 2016년 6월 지하철 경성대·부경대 역에 설치해 이를 이용하는 시민 1명당 1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시민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5년간 총 690만명 가량이 해당 계단을 이용했으며 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적립금을 기부했다. 부산은행은 최근 1년간 110만여명의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했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모인 1100만원에 900만원을 자체적으로 추가해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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