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문데이, "탐폰 사용자 80% 이번 여름도 탐폰 사용할 것”

심준보 기자

2021-07-16 10:14:24

사진=해피문데이
사진=해피문데이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종합 여성 헬스케어 브랜드 해피문데이가 최근 여성 7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미 탐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80%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72.6%는 여름 생리 주간 가장 불편한 점으로 ‘몸에 닿는 촉감의 불쾌함’을 꼽았다. 이미 탐폰을 이용하고 있는 여성들은 여름에 탐폰을 찾는 주된 이유로 ‘찝찝함, 축축함 등이 느껴지지 않아서’를 꼽았고, 처음 탐폰을 사용하게 된 계기로는 절반 이상(51.4%)이 ‘생리대 등 기존 사용하던 월경 용품이 불편해서’라고 답했다. 아직 탐폰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이번 여름 시도해보려는 탐폰 초심자 역시 44.6%가 탐폰 사용을 고려하는 이유로 같은 내용을 선택했다. 탐폰이 몸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고 촉감과 관련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름 시기 탐폰 사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탐폰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흡수체의 소재’가 80.7%, ‘흡수력’이 50.6%로 높게 나타났다. 2019년 해피문데이가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탐폰 사용 및 인식 조사에서도 위 두 요소가 동일한 순서로 중요도를 얻었는데, 이를 통해 건강과 쾌적함이 월경 용품의 필수 항목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여름 탐폰을 시도해보고 싶지만 망설이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 마디를 묻는 질문에 탐폰 사용자들은 “여름 생리 주간의 신세계”, “얇은 옷 입을 수 있고, 냄새 고민도 덜 수 있다. 특히 여름에 탐폰 덕을 많이 보게 된다”, “탐폰 사용 후 월경날 아무렇지 않게 자전거를 타려는 나의 모습에 놀랐다. 친구들에게 탐폰을 전파하고 있다”고 응원의 말을 남겼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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