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페이코 포인트’ 통해 유튜브 서비스 첫 결제 시 포인트 지급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7월 한달 간 유튜브에서 '페이코(PAYCO) 포인트'로 처음 결제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포인트 선물상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페이코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유튜브앱과 PC, 모바일 웹을 통해 유튜브의 모든 유료 서비스(프리미엄, 뮤직, 슈퍼챗, 멤버십, 비디오)를 ‘페이코 포인트’로 처음으로 결제하면 최소 3,000포인트에서 최대 3만포인트를 랜덤으로 꽝 없이 즉시 지급해주는 포인트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 페이코 외 결제 수단으로 유튜브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던 이용자도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 수단을 변경해 처음으로 결제할 시 포인트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최소 결제 금액의 제한이 없어, 소액으로 결제를 진행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본 이벤트 혜택은 유튜브 서비스를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 시 매 건마다 2%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리워드 혜택과 중복 활용할 수 있어 페이코 이용자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페이코 이용자가 ‘페이코 포인트’로 ‘유튜브 프리미엄 (1만450원, 부가세 포함)’을 처음 결제했다면, 결제 금액의 2%인 209포인트를 리워드로 적립 받고, 이때 지급되는 포인트 선물상자에서 제공하는 최소 당첨금 3,000포인트가 더해져, 이벤트 참여만으로 3,209원의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대 당첨금인 3만포인트를 받으면 3만209원의 포인트 혜택을 누리게 된다.
NHN페이코 측은 “비대면 환경의 일상화로 유튜브를 시청하거나 활용하는 사람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유튜브를 즐기는 페이코 이용자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더욱 많은 유튜브 이용자들이 페이코 포인트의 혜택과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페이코 포인트’ 결제는 유튜브에서 결제를 진행할 때 결제 수단으로 ‘PAYCO 추가’를 선택해 PAYCO 계정과 연동한 뒤, ‘페이코 포인트’를 기본 결제 수단으로 설정하여 진행할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