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르단 주택무역은행과 1.3억불 한도 전대금융 기본협약 체결
- 이라크 재건사업 등 인접국 진출기업에 수출·해외투자 정책금융 지원

전대금융이란 수출입은행이 주요 수출·투자 대상국 소재 은행에 크레딧 라인을 설정하고 자금을 빌려주면 해당 은행이 한국기업과 거래하는 현지 기업에게 대출해주는 금융기법으로, 수은의 현지 지점망이 없는 지역에도 금융지원이 가능토록 마련된 제도이다.
수출입은행은 요르단이 중동의 물류 중계기지인 점에 착안, 자동차·가전 등 주력 수출품의 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우리 기업의 이라크 재건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하여 요르단의 대표 상업은행인 HBTF와 중동 최초의 크레딧 라인을 수립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크레딧 라인 개설을 통해 수출확대가 예상되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화학 등 현지진출 국내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수출입은행 전대금융 활용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같은 날 방 행장은 알-카사우네(Bisher Hani Al-Khasawneh) 총리와 할라 자와티(Hala Adel Zawati) 에너지자원부 장관을 연이어 만나, 요르단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한국기업의 높은 경쟁력을 강조하고 수은의 적극적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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