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푸드머스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은 풀무원푸드머스 박성후 B2B 영업본부장과 경국련 김복순 회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경국련은 1993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내 30개 시·군 1050여 개 어린이집의 연대 단체로 국공립 어린이집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 정보를 교류하고 영양·위생 교육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풀무원만의 깐깐한 바른먹거리 원칙과 영유아 급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국련에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경국련 김복순 회장은 “어린이집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은 물론 아이와 부모, 교사가 행복해하는 공보육의 기초를 세우는 것이 연합회의 목표“라며, ”영유아 급식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풀무원푸드머스와 적극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로하스(LOHAS) 가치를 추구하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전문 브랜드 ‘풀스키즈’와 ‘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은 영유아 시설부터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 시설 등에 건강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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