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ARC 어워즈에서 유한양행은 Best of South Korea 부문 대상(Grand Award Winners)을 수상했다. ARC(Annual Report Competition)어워즈는 미국 머콤(MerComm)社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경연대회로 1987년 우수한 애뉴얼리포트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기업의 광고 및 후원 없이 대회가 진행되어 공정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29개국에서 1,690개의 애뉴얼리포트가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유한양행은 제약부문(Traditional Annual Report - Pharmaceuticals)에 출품하여 글로벌 1위인 금상(Gold)을 차지했고, 이후 금상 수상작 중 각 부문별 Grand Award winners를 뽑는 본선에서 Best of South Korea 대상에 선정됐다.
전세계 50개 이상의 기관 및 기업임원, 디자이너, 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표지 및 내부디자인, CEO 메시지, 내용 등에서 창의성 및 독창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애뉴얼리포트는 유한양행의 최근 R&D 성과가 단순히 운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기업체질을 바꾸기 위한 치밀한 전략과 과감한 R&D 투자에 의한 것임을 소개하고, 종양, 대사, CNS 등 3대 전략 질환군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실버 & 블랙의 미래지향적 Tone& Manner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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