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박건율 기자

2020-05-11 14:20:44

사진 제공 = 계룡건설
사진 제공 = 계룡건설
[빅데이터뉴스 박건율 기자] 리슈빌 브랜드의 계룡건설(코스피 상장기업)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관리(재무·개발·경영지원)분야와 기술(토목·건축·설비·조경)분야로 나뉜다.

지원자격은 ▲'관리분야' 전공무관(상경, 법정, 사회, 인문, 도시공학, 부동산학 및 기타) ▲'기술분야' 관련학과 전공자(토목, 건축, 건축설비, 기계공학, 조경 등) ▲'공통' 2020년 7월 입사 가능한 자 ▲'우대사항'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통합역량검사(온라인),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27일(12시)까지 계룡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계룡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8위인 대형 종합건설업체로 아파트 브랜드 리슈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70년 계룡건설합자회사로 시작한 계룡건설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건설과 유통, 레저, 종합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6개의 계열사를 둔 연매출 2조5000억 원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박건율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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