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용,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스타급 배우 아니여도 화려한 이력

조아라 기자

2018-11-25 22:29:26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정석용이 화제다.

정석용은 연극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등 약 100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숭실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정석용은 1998년 연극 ‘강거루군’으로 데뷔했다. 그해 ‘도덕적 도둑’, ‘락희맨쇼’, ‘이’ 등을 통해 무대에 꾸준히 오르면서 연기력을 쌓아왔다.

2000년대부터는 활동무대를 넓혔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2008)와 ‘지붕뚫고 하이킥!’(2009)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고, SBS ‘뿌리깊은 나무’(2011), KBS2 ‘블러드’(2015), tvN ‘시그널’(2016), ‘부암동 복수자들’(2017) 등을 통해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킬리만자로’(2000년)를 시작으로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왕의 남자’(2005)에서 익살스런 ‘칠득’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라디오 스타’(2006),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7), ‘평양성’(2011), ‘부산행’(2016), ‘터널’(2016), ‘군함도’(2017), ‘택시운전사’(2017) 등에 출연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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