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팅 앱 사용 꿀팁] 대화편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디지털네이티브세대의 성장과 함께 연애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지인’ 소개팅에 비해 부담없이 이성을 만날 수 있고, 평소에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검증된 데이팅 앱을 통해 스스로 인연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로이슈는 데이팅 앱 아만다의 도움을 받아 데이팅 앱 사용 팁을 모아봤다.

데이팅 앱을 활용하면 ‘대화하기’ 기능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대화를 먼저 나눌 수 있어,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전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어색함을 줄일 수 있다. 이때 본인의 매력을 잘 전달해야 오프라인 만남까지 성사될 수 있으니, 온라인 대화 예절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래에 소개되는 4가지 대화 유형만 피해도, 점수를 잃는 상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초성을 남발하지 말자

데이팅 앱에서 ‘대화’는 첫인상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온라인’의 특성 때문인지 대화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래서 초반부터 ‘ㅋ’나 ‘ㅎ’ 또는 ‘ㅠ’ 등을 남발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온라인에서는 ‘ㅋ’를 하나에도 많은 의미가 담겨 있어, ‘안녕하세요’와 ‘안녕하세요 ㅋㅋㅋ’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이렇듯 초성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만남을 가볍게 생각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거부감이 들 가능성이 있다. ‘ㅇㅋ’, ‘헐’ 등 친한 친구와 대화할 때 사용할 법한 표현들은 최대한 자제하고, 친해지고 난 후 적당히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같은 맥락에서 요즘 유행하는 ‘급식체’ 사용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질문은 적당히 하자

가벼운 질문을 던지는 것은 상대방을 알아가는 좋은 방법이지만, ‘과유불급’ 무엇이든 지나치면 모자란 것과 같다. 취재, 취조하듯 모든 대화를 질문으로 맞받아지는 경우에는 피로감을 주고, 오프라인에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달아나게 만든다.



▲ 메신저 아이디는 오프라인 만남 이후에 알아가자

데이팅 앱에서 첫 대화 시 가장 싫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과반수가 훨씬 넘는 여성 유저들이 ‘대뜸 카카오톡 아이디부터 묻는 사람’을 손꼽았다. 개인 메신저 아이디는 데이팅 앱에서 충분히 대화하고, 오프라인 만남에서 서로 호감 확인한 후 요청해도 늦지 않다.



▲ 너무 많은 말을 하지 말자

실제로 만나기 전 충분한 대화를 하는 것도 좋지만, 끊임없이 말을 하는 ‘투머치토커’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피로감은 물론 첫 만남을 위한 기대감, 신비감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더 많은 이야기들은 실제로 만났을 때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고, 적절하게 대화를 끊는 스킬을 발휘하는 것이 좋다.

‘아만다(아무나 만나지 않는다)’는 기존 회원들의 심사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 획득한 회원만 가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데이팅 앱으로 이상형을 기준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글로벌 앱 시장조사업체 ‘앱애니’ 기준으로 지난해 국내 비게임 분야 앱 매출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동종 업계 내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데이팅 앱 사용 꿀팁’은 2030 싱글 남녀가 데이팅 앱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데이팅 앱 ‘아만다(아무나 만나지 않는다)’가 로이슈와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터넷 지면이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