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아이템-10월2주] 굳어지는 '리니지M' 독주…십이지천 2의 무서운 상승세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R2와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였던 리니지M이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R2와의 점유율 격차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십이지천2 순위가 급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아이템베이에서 로이슈에 단독으로 제공하는 '10월2주 게임별 거래현황(10월9일~10월15일)에 따르면 전주 R2릴 누르며 1위를 차지했던 리니지M의 1위 굳히기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 거래건수 비중이 16.05%였던 리니지M은 10월2주차에 17.01%로 0.96%p 상승시키면서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점유율 확대는 지난 11일 실시된 100일 간의 기적 프로모션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R2도 전주 거래건수 비중 14.43%에서 소폭 상승한 14.99%를 기록했지만 리니지M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로 주저앉았다. 이어 리니지, 리니지2 던전앤파이터, 뮤, 콜오브카오스,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 9위까지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한편, 십이지천 2가 6순위 상승, 10위를 차지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십이지천 2의 이번 순위 급상승은 신규서버 오픈 후 거래량이 증가한 것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밖에 데카론이 1순위 상승, 12위에 랭킹됐으며 뮤BLUE가 3순위 상승 16위를 차지했다. 테라도 2순위 상승, 18위에 랭킹됐다.

반면, 미르의 전설2, DK온라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리니지2레볼루션, 프리스톤테일, 이카루스 등의 순위는 하락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