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70개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39,582,901건을 분석한 결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브랜드평판지수 16,926,020을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41,668,339건) 대비 5.00% 소폭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엘리베이터, HD건설기계, 두산밥캣, 현대로템, 태광, 대동, 로보스타, 휴림로봇 순이었다.
이어 와이지원, 하이록코리아, 성광벤드, 우진, 에스에프에이, SNT에너지, 혜인, 수산세보틱스, 화천기계, KZ정밀, 엔케이, 디와이, TYM, 한신기계, 대창솔루션, 화성밸브, 스맥, 대동기어, 우림피티에스, 에이테크솔루션 순으로 분석됐다.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197,734, 미디어지수 1,234,753, 소통지수 1,326,799, 커뮤니티지수 1,089,706, 시장지수 12,077,027을 기록했다.

시장지수 12,077,027이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과 투자자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16,926,020은 지난 9월(18,474,146) 대비 8.38%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브랜드소통을 제외한 전 지표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통이 5.77% 상승하며 유일하게 개선된 가운데, 브랜드소비 17.29% 하락, 브랜드이슈 7.38% 하락, 브랜드확산 4.31% 하락, 브랜드시장 8.25%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소비가 17.29%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기계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소비 관심이 크게 위축됐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5.00% 감소와 맞물려 소비자·투자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브랜드소통의 유일한 상승은 소비자들의 쌍방향 정보 교류는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가 시장·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통이 유일하게 5.77% 상승한 가운데 브랜드소비와 브랜드시장이 동반 하락한 점은 소비자들의 쌍방향 소통 관심은 이어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소비와 시장 기대감이 위축됐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소비 관심 회복과 에너지 전환 기술력 중심의 브랜드 소통 강화가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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