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범한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는 공공기관과 지방정부의 자원을 연계해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한전은 이날 발표한 '전남광주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광주 지역 에너지 공공기관과 연구·지원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유망 에너지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부터 실증·시장진출까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하거나 특구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10년 이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다. 한전은 유망 스타트업 총 3개 기업을 선정해 약 3억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규제 개선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동반성장위원회는 참여기관 간 역할 분담과 정책 연계를 조율해 사업을 후방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은 올해 12월 사업 종료 후, 추진 성과와 참여기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지원 체계 및 후속 사업 확대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출범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10월 1일~20일) 한국전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국전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3만11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254건) 대비 1만927건, 54.0%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19일 국정감사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이 부채비율 400%, 누적 부채 210조원에 대한 질타를 받으며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언급한 소식이 전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전남광주지역 에너지 스타트업 공동육성 사업 착수 소식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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