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서울부민병원과 손잡고 고령층 척추·관절 건강 지킨다

박경호 기자

2026-09-21 16:32:37

왼쪽부터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성준 서울부민병원장 (사진제공=고흥군)
왼쪽부터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성준 서울부민병원장 (사진제공=고흥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고흥에서 노인 인구 급증에 따른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고흥군과 서울부민병원이 손을 잡은 것이다.고흥군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8%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골다공증과 퇴행성 척추질환을 앓는 주민이 적지 않지만 정작 가까운 곳에서 전문 진료를 받기는 쉽지 않았다.

고흥군은 지난 19일 서울부민병원에서 보건의료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성준 서울부민병원장, 김용정 진료원장 등 양측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특히 고흥 출신인 김용정 진료원장이 척추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약을 이끌었다.

두 기관은 의료 취약지역 봉사와 관절·척추 건강 강좌, 경로당 방문 교육 등을 매년 한 차례 이상 진행하고, 협력 범위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전문 의료서비스와 조기 발견·예방을 통해 주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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