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70개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52,817,450건을 분석한 결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브랜드평판지수 22,898,521을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55,366,404건) 대비 4.60%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6년 6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로템, HD건설기계, 두산밥캣, 로보스타, 현대엘리베이터, 휴림로봇, 태광, 우진, 대동, 에스에프에이, SNT에너지, 스맥 순으로 분석됐다.
이어 성광벤드, 수산세보틱스, TPC, 한신기계, 화천기계, 와이지원, TYM, 우림피티에스, 대동기어, 하이록코리아, 진성티이씨, 엔케이, 엠엑스로보틱스, 삼익THK, 현대에버다임, 신화프리텍 순으로 집계됐다.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779,493, 미디어지수 1,659,711, 소통지수 1,669,469, 커뮤니티지수 1,742,705, 시장지수 16,047,142를 기록했다. 특히 시장지수 16,047,142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과 투자자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22,898,521은 지난 5월(26,291,333) 대비 12.90% 하락했으나, 전체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소셜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에너지 전환과 로봇·자동화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계 상장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소통 역량이 시장 평판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구창환 소장은 "6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가 시장지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비·브랜드이슈·브랜드소통·브랜드확산이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소비 행동과 정보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이어 "향후 에너지 전환 관련 기술력 홍보와 브랜드 소통 강화가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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