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신제품은 ‘타향골 순살감자탕’, ‘오뎅식당 부대찌개’, ‘해운대원조할매국밥 소고기무국’ 등 3종으로, 각각 오랜 전통을 이어온 지역 맛집의 대표 레시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별도의 해동 없이 내용물을 그대로 가열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롯데웰푸드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체결한 상생 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식사이론×백년가게’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해 인증한 업소를 말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월 ‘형제송정 떡갈비’와 ‘신야치킨 닭강정’을 선보이며 첫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타향골 순살감자탕’은 1979년부터 대전에서 영업을 이어온 타향골의 대표 메뉴인 ‘따귀탕’ 조리법을 적용해 개발됐다. ‘해운대원조할매국밥 소고기무국’은 1962년부터 부산 해운대에서 운영 중인 맛집의 조리법을 바탕으로, ‘오뎅식당 부대찌개’는 1960년부터 이어진 부대찌개 전문점의 비법 양념장과 김치국물 베이스를 활용해 햄과 소시지, 두부 등 다양한 재료를 담아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전국 백년가게의 대표 메뉴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맛집과 협업을 확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소상공인과의 상생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5월 롯데웰푸드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423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4.01~30) 339건 대비 84건 24.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롯데웰푸드는 건강 지향 간편식과 함께 ‘백년가게’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맛집의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구현하는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간편식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관련 포스팅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