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특성 반영한 현장 밀착형 교육 운영

이번 연수는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활동 중인 약 200명의 유아 영어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연수는 비상교육의 유아 영어 프로그램인 티키토키(TikiToki)와 윙스(Wings)의 수업 설계 구조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처음 프로그램을 맡는 강사들도 실제 교실 상황에서 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 구조 이해부터 수업 운영까지 연결한 실무 연수가 이루어졌다.
발화 중심 프로그램인 티키토키는 하루 10분 내외의 짧은 활동을 통해 유아의 영어 발화를 생활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수에서는 반복 수업을 통해 유아가 부담 없이 영어로 말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구체적인 운영 방식이 공유되었다. 함께 소개된 윙스는 비상교육이 개발한 ‘3세대 인터랙티브 유아 영어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선택과 반응에 따라 수업 흐름이 달라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해외로도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연수 현장에서는 이러한 인터랙티브 구조를 교실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실무 세션에서는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실제 티키토키와 윙스를 운영해 온 선배 강사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선배 강사들은 수업 초반 유아의 반응을 효과적으로 이끄는 방법과 각 프로그램 구성에 맞춘 운영 포인트를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여 신규 강사들의 현장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와 함께 진행된 ‘AI 시대의 어학’ 주제 특강에서는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도 유아 영어 수업의 핵심은 유아가 직접 참여하고 말해 보는 경험에 있다는 점이 거듭 강조되었다. 이는 티키토키의 발화 중심 수업 방향 및 윙스의 인터랙티브 구조와 맥을 같이하는 부분으로, 유아의 반응을 중심에 둔 실무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시켰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이번 강사 교육은 영어 설명보다 유아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수업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며 "프로그램의 구조적 강점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 영어 강사의 수업 운영 역량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실무 연수로 평가받고 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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