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KB48 미야자키 미호, 한국서 '한류라보' 촬영 위해 18일 오전 입국해..'김먀오 왔어요~'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Ment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일본 걸그룹 AKB48의 미야자키 미호가 지난 18일 오전 日 아가루 TV 프리미엄 코리아 '한류라보'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최근 미야자키 미호는 쇼룸에서 촬영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던 가운데 '프로듀스48'에서 데뷔조에 들지 못해 미호를 보기 힘들었던 한국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모으게 한 바가 있다.

미야자키 미호는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여 공항에서 '한류라보' 일부 씬을 촬영하고 다음 촬영 장소로 이동할려고 하였지만 미호를 보기 위해 팬들이 몰리고 방송 스태프 인원들이 적어 안전문제가 생길것을 우려하여 촬영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 미야자키 미호는 지난 2008년에 AKB48로 데뷔하여 꾸준하게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 온 가운데 대표적인 친한파 멤버로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Mnet '프로듀스48'에 日 연습생으로 출연하여 놀라운 순위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지극적인 한국 사랑으로 '김먀오'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한편, 일본 걸그룹 AKB48의 미야자키 미호가 출연하는 아가루 TV 프리미엄 코리아 '한류라보'는 한류 팬들에게 한류 스타, 한국 드라마, 인기 K-POP의 엔터테인먼트 정보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빅데이터뉴스 DB]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