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개최...소비자 관심 증가

최용선 기자

2026-07-15 11:09:19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빅데이터뉴스 최용선 기자] 오뚜기가 식품안전 분야의 최신 규제 동향과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기술을 공유하는 학술행사를 열었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지난 14일 경기 안양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제4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고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식품안전 패러다임 변화와 선제적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글로벌 식품안전 규제와 정책 변화,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 기술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장문익 식품기준과장이 '식품산업 현장의 식품안전과 규제 대응 전략'을 발표했으며,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글로벌 HACCP이 나아갈 길'을 소개했다. 이어 이재용 식품안전정보원장은 ‘AI로 지키는 우리 식탁의 안전-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관리 사례가 소개됐다. 임정호 한국식품연구원 스마트제조사업단장은 ‘디지털 기반 품질 모니터링 및 이물 검출 기술 개발’을, 이헌주 켐아이넷㈜ 대표는 ‘실시간 식품의 잠재적 이슈 감지 AI 플랫폼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 김진현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소장은 ‘식품안전관리 효율화를 위한 식품산업체의 AI 기반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 식품안전 규제와 정책 변화, HACCP 국제 동등성 확보 방안, AI 기반 식품안전관리 사례가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신뢰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2023년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원료부터 생산·유통까지 식품안전 검증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안전 관련 연구와 분석을 지속하고 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구글 제미나이 생성
자료=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구글 제미나이 생성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6월 오뚜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6월 오뚜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6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만8890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5.01~31) 1만7535건 대비 1355건 7.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6월 오뚜기는 피자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념 신제품 2종을 선보였고, 냉동피자 누적 판매량 1억6000만 개 돌파를 알리며 소비자 관심을 끌었다"면서 "또한 '2026 오뚜기 잇(IT) 에디션'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 디자인하우스와 협업한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등 제품을 넘어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면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련 언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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