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싱가포르 롯데리아 1호점 오픈 계획

지난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를 비롯해 카트리나 그룹 알란 고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파트너사는 현지에서 F&B 및 호스피탈리티 전문 사업을 운영하는 카트리나 그룹으로 싱가포르에서 다수의 외식 브랜드와 호텔 숙박업을 운영하고 있다. 외식 사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롯데GRS는 카트리나 그룹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통해 베트남·미얀마·라오스·몽골·말레이시아에 이어 내년 2월 싱가포르에 롯데리아 1호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리아만의 K-버거 경쟁력과 현지 파트너의 운영 역량 시너지를 통해 싱가포르 시장에서 안정적인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외식 시장의 중심지로, 이번 진출은 롯데리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카트리나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롯데리아만의 독창적인 맛과 품질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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