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음케어, 창립기념일 30주년 행사 및 대표이사 취임식 성료

이병학 기자

2024-12-02 13:43:09

나음케어, 창립기념일 30주년 행사 및 대표이사 취임식 성료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스포츠·헬스케어 전문기업 나음케어(공동대표 김병용, 김태연)가 '나음케어 창립기념일 30주년' 행사 및 대표이사 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행사는 나음케어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김병용 대표와 함께 나음케어를 이끌게 된 김태연 공동대표의 취임식이 이뤄졌다. 공동대표를 비롯해 100여 명의 임직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김병용 대표는 “나음케어는 현재 매출 500억 규모의 강소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그리고 마침 새로운 엔진의 젊은 사장을 맞이한다”며 “부디 나음의 미래가 꿈꾸는 직원들의 자부심과 자신감의 울림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창립기념 소감 및 대표이사 취임 축사를 전했다.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태연 대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30년 존속률은 0.5%다. 200개 중 1개만 살아남는다는 것”이라면서 “나음케어가 그 1개에 해당이 되고, 이 결과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여정을 지금까지 함께해 온 임직원 여러분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한다는 것은 우리가 써온 역사의 한해, 한해를 더 더해간다는 의미”라며 “매해 기쁘고 즐거운, 긍정적인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모두 화이팅하며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또 손송희 상무는 “2009년에 세웠던 나음케어에서의 나의 비전을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다”며 “1000억 매출 달성 및 식당, 어린이집, 운동 센터 시설을 갖춘 사옥을 마련해서 직원 복지는 물론 지역 주민과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나음케어, 창립기념일 30주년 행사 및 대표이사 취임식 성료
마지막으로 박상만 이사는 “나음케어는 하나의 원팀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직무를 가지고 각자의 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환경은 많은 것들이 변수이지만, 내부의 직원들이 원팀으로 똘똘 뭉친다면 상수가 될 것이므로, 이런 마음으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면 충분히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음케어는 빅터, 잠스트, 하빈져, 트라택, 세라밴드, 다나음 등 다수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한국에 수입 및 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스포츠를 건강한 컨디션으로 오래도록 즐기기 위한 다양한 제품 및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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