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지난 16일 와이더플래닛은 국내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9만3482주와 국내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주인수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26만7094주가 이날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와이더플래닛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가액은 1만8720원,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1만8720원이다.
이번 추가 상장으로 와이더플래닛의 상장주식총수는 1336만6460주로 늘어나게 된다.
투자자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경우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고 매물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만큼 기존 주주에게는 악재로 꼽힌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사채권자에게 사채 발행 이후에 기채회사가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미리 약정된 가격에 따라 일정한 수의 신주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이다.
다만 투자자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경우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고 매물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만큼 기존 주주에게는 악재로 꼽힌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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