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간외 매매에서 티앤알바이오팹 주가는 종가보다 3.58% 오른 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앤알바이오팹의 시간외 거래량은 616주이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달 22일 약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1만4960주, 신주 발행가액은 6350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드림씨아이에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로, 각각 약 10억원씩 배정된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제약회사, 바이오벤처 등에 임상개발과 관련한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창상피복재, ADM(무세포 대체진피), 복합지혈제 등 바이오써지컬 솔루션 제품의 본격적인 매출증가를 도모하고 있으며, 세포치료제 및 장기재생(Organ regeneration)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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