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소룩스 주가는 종가보다 3.93% 오른 2만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룩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2만8095주이다.
이는 소룩스의 무상증자 신주 배정 기준일이 다가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소룩스는 지난 7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4주를 신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의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 136억7247만 원이 사용된다.
이번 무상증자의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7일이며 배당기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소룩스는 조명기구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주력제품은 LED등과 형광등, 실외등(가로등·터널등)이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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