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20개 간편결제 브랜드평판을 알기 위해 빅데이터 평판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간편결제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3,674만2,18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지난 3월 간편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3,031만8,550개와 비교하면 21.1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5월 국내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제로페이, 토스페이, 페이팔, 스마일페이, SSG페이, SK페이, 알리페이 , 우리페이, LG페이, 쿠페이, 페이나우, 엘페이, T페이, 원큐페이, 케이페이, 티몬페이 순이었다.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페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4만3,101 미디어지수 67만4,638 소통지수 257만5,666 커뮤니티지수 377만1,5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6만4,92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55만8,016과 비교해보면 98.5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간편결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간편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3,031만8,550개와 비교하면 21.19%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70% 하락, 브랜드이슈 13.84% 하락, 브랜드소통 4.19% 상승, 브랜드확산 58.4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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