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괌 태풍 피해 고객 보상안 마련…"일 10만원 지원"

최효경 기자

2023-05-26 14:57:39

이미지=교원투어 제공
이미지=교원투어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괌을 강타한 슈퍼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피해를 겪은 고객을 위한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여행이지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현지에 있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체류기간 동안 객실당 일 10만 원을 지원하는 보상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여행이지측에 따르면 현재 괌에 체류 중인 여행이지 고객은 총 108명이며,인적 및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여행이지는 태풍 영향으로 현지에 있는 고객들이 숙박 등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기존 호텔 숙박 연장과 새로운 숙소 물색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