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의 67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4,534만5,719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4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6,664만7,206개과 비교하면 12.78%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5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LG, 현대자동차, SK, 포스코, 한화, 농협, 롯데, 신세계, CJ, GS, 두산, 쿠팡, DB, 카카오, 네이버, 동원, 한국투자금융, 현대산업개발, KT, 한진, 대림, 현대백화점, 코오롱, 미래에셋, 효성, SM, 대우건설, 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 순이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73만8,431 소통지수 318만3,108 커뮤니티지수 298만1,981 사회공헌지수 173만3,335 소비자지수 338만6,983 ESG지수 20만7,0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23만932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234만6,238과 비교해보면 31.8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대기업 집단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6,664만7,206개와 비교하면 12.7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14.22% 하락, 브랜드소통 11.14% 하락, 브랜드확산 4.72% 하락, 브랜드공헌 17.83% 하락, 브랜드소비 22.70% 하락, ESG지수 0.31%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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