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영등포복합청사' 행복주택 2차 입주자 모집 실시

김수아 기자

2023-03-15 11:22:55

제공:캠코
제공:캠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의 ‘나라키움 영등포복합청사’ 내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에 대한 2차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라키움 영등포복합청사’는, 캠코가 서울 도심에 위치한 舊 ‘영등포구·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 노후 청사를 신축한 것으로, 연면적 5,996㎡,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며, 신청사와 근린생활시설, 공공임대주택으로 나누어 사용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학생(재학 또는 취업준비생), 청년(만 19세~39세), 고령자(만 65세 이상)에 해당하는 무주택자·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세부 자격요건은 입주 대상별 소득과 자산 보유 기준 등이 다르므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행복주택의 공급호수는 총 63세대이며, 금번 모집 대상은 지난 1월 최초 입주자 모집에 따른 잔여분인 총 38가구이다.

신청자 모집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이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약체결을 거쳐,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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