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선정

김수아 기자

2023-02-24 14:58:53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왼쪽)이 24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시행된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왼쪽)이 24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시행된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약 200여 명)인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관하며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공단은 철도기관 최초로 4대 전략과 40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은 ‘탄소중립 종합 전략’을 마련하고 교통 분야 최초로 호남고속철도 사업을 탄소 감축사업으로 인정받아 총 10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철도의 역할 강화와 다양한 감축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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