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와 취약계층에 물품지원

한시은 기자

2023-02-07 13:58:29

7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조정훈 ESG본부장(왼쪽)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신한은행
7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조정훈 ESG본부장(왼쪽)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하고, 국내 최대 민관협력 온실가스 감축기구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와 취약계층에 물품지원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2022년 녹색기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때 포상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전액으로 취약계층 물품지원에 나선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6월 환경부와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하절기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친환경 에어컨을 설치하고 폭염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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