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코리아, ㈜고솔과 무선회의 솔루션 ‘클릭쉐어’ 총판 계약 체결

이병학 기자

2023-02-01 13:23:00

원격 회의를 대면 회의처럼 매끄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 선봬

바코코리아, ㈜고솔과 무선회의 솔루션 ‘클릭쉐어’ 총판 계약 체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영상 및 네트워크 기술의 글로벌 선도 업체 바코코리아가 지난 1월 30일(월) 주식회사 고솔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코코리아는 벨기에 코트레이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엔터프라이즈 및 헬스케어 시장에서 네트워크 시각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매력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위한 시각적인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금번 체결식은 클릭쉐어 컨퍼런스 솔루션을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클릭쉐어는 회의용 장비를 무선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기업에서 직원들이 선호하는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간편하게 연결하여 보다 직관적인 대면 및 비대면 회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클릭쉐어 컨퍼런스 솔루션은 모든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화상회의 시스템 및 노트북과 원활하게 작동하며, 원격 회의를 대면 회의처럼 매끄럽고 직관적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클릭쉐어 컨퍼런스가 설치된 회의실은 IT 관리자의 관점에서도 보다 쉽게 BYOD(Bring Your Own Device)와 BYOM(Bring Your Own Meeting)의 개념을 실현할 수 있다.

더불어 클릭쉐어 컨퍼런스는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관리가 용이하며, ISO27001 보안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무선 협업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바코코리아의 손창근 지사장은 “바코코리아는 특히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에서의 협업 방식과 시각화 영역에서 ㈜고솔을 통해 한국의 채널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하이브리드 워크가 업무 방식의 표준이 되고 있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재택에서 원격근무를 하는 직원들 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회의 솔루션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솔의 김명준 대표이사는 “우리는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 환경으로 전환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불안요소를 없앨 강력하고 검증된 솔루션을 원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바코의 클릭쉐어 컨퍼런스는 파트너와 그들의 고객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존의 회의 솔루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솔은 지난 2017년에 설립해 무선 회의, 종합 상황실을 위한 영상 및 네트워크 기술, 그리고 대형 비디오월에 관한 니즈를 반영하여 고객이 몰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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