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촌경쟁력 회복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중장기 로드맵 기반 맞춤형 조합원교육으로 농촌리더 육성 △미래 농업리더 육성 △조합원 실익증진 교육으로 농가경영 성과개선 등 9대 핵심사안을 선정했다.
농촌리더를 위한 세부 과제로는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생애주기교육 확대 △샤인머스캣, 애플수박 등 신소득작물 재배교육과정 강화 △농업인 SNS 마케팅, 스마트팜 레벨업 과정 등 디지털 농업교육과정 실시를 논의하였고, 농업리더를 위한 세부 과제로는 △디지털 역량진단 기반 농업인 DT교육 증대 △경제유통전문가를 통한 농업인 판로확보 지원 △치유농업 활성화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고령의 농업인들을 위해 긴급상황 대비 CPR(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안전교육 실시를 모든 교육원에 도입하기로 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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