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광고 상장기업 1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2월 17일부터 1월 17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407만2,410개로 분석되며 지난 12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42만4,559개와 비교하면 7.96%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SM C&C, 이노션, 오리콤, 엔비티, 나스미디어, 인크로스, 엔피, 모비데이즈, 이엠넷, 와이즈버즈, 플레이디, 지투알 순이다.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브랜드는 참여지수 4만4,920 소통지수 11만5,208 커뮤니티지수 28만4,166 사회공헌지수 3만234 시장지수 92만1,2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39만5,781로 분석됐으며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56만6,395와 비교해보면 10.8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제일기획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81% 하락, 브랜드소통 7.69% 하락, 브랜드확산 6.59% 하락, 브랜드공헌 4.44% 하락, 브랜드시장 6.97%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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