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659만5,74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790만7,617개와 비교하면 3.46%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12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Sh수협은행,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순이었다.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신한은행 ( 대표 진옥동 ) 브랜드는 참여지수 93만4,643 미디어지수 209만2,319 소통지수 121만7,854 커뮤니티지수 158만8,973 사회공헌지수 27만630 ESG지수 41만4,072 CEO지수 66만8,26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8만6,75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57만4,056과 비교해보면 9.3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790만7,617개와 비교하면 3.46%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10% 하락, 브랜드이슈 4.54% 상승, 브랜드소통 5.30% 하락, 브랜드확산 6.96% 하락, 브랜드공헌 1.80% 상승, ESG평가 4.12% 상승, CEO평가 1.05%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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