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열수송시설 긴급자재 조달 위한 보관시설 운영

김수아 기자

2022-12-01 14:36:24

열수송시설 긴급자재 지원 상생협약식 사진(앞줄 좌측에서 여섯번째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 일곱번째 전제구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부회장) / 사진 제공 : 한난
열수송시설 긴급자재 지원 상생협약식 사진(앞줄 좌측에서 여섯번째 곽승신 한난 건설본부장, 일곱번째 전제구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부회장) / 사진 제공 : 한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열수송시설 긴급자재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한난 평택지사 내에 약 310평 규모의 긴급자재보관소를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긴급자재보관소는 국내 최초 열수송시설 긴급자재 전용 실내 보관시설로써 관경별 직관, 각종 이형관 등 필수자재를 보관해 동절기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구축됐다.

긴급자재 필요시 신속 지원을 위한 전담 인력 및 전용 운반트럭을 상시 배치해 선주문 후제작 방식으로 조달에 평균 두 달 이상 소요되던 열수송시설의 조달 기간을 4시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한편, 한난은 긴급자재보관소의 지원 대상을 타 집단에너지사업자까지 확대해 업계 상생협력 강화 및 공공안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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