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노동이사제 도입 후 초대 노동이사 현광수 이사 임명

김수아 기자

2022-12-01 12:05:33

한국농어촌공사 현광수 노동이사 /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현광수 노동이사 /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근로자의 경영 참여 및 노사 상생경영의 실현을 위해 노동이사제를 도입, 초대 노동이사로 현광수 이사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현광수 이사는 1965년생으로 공사에 32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 경기지역본부 안성지사에 근무하고 있다.

공사 노동조합 경기지역의장, 비상근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노동이사로서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노동이사는 공사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의견을 대변하고 노사상생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특히 경영진의 한 주체로서 이사회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도록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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