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건강한 노후생활 위해 경로당서 고혈압 당뇨 건강 알림이 교실 진행

김궁 기자

2022-11-24 17:13:44

고혈압·당뇨 건강 알림이 교실 운영 모습 (사진제공 = 무안군)
고혈압·당뇨 건강 알림이 교실 운영 모습 (사진제공 = 무안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한기를 맞아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고혈압·당뇨 건강 알림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강 알림이 교실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1일 일로읍 돈도리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9일까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9개 읍·32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투약관리와 합병증 예방 교육, 빙판길 낙상예방 운동, 겨울철 건강수칙 등 건강관리가 취약한 노인들에게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건강관리를 교육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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