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 노인의 날 토크쇼서 "노인의 날 아닌 중년의 날 돼야" 입담 과시

김수아 기자

2022-10-21 11:58:04

가수 박상민, 노인의 날 토크쇼서 "노인의 날 아닌 중년의 날 돼야" 입담 과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은 20일 2022년 노인의 날을 맞아 연예인 초청 토크쇼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포구 홍보대사인 박상민 가수와 함께하는 ’행복한 효(孝)‘ 토크쇼는 노인의 날을 기념, 이달 한 달간 진행하는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제23회 은빛축제’ 의 제3탄으로 진행되었다.

박상민 가수는 지나온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어르신만의 활기차고, 지혜로운 모습을 청년들이 배워야 한다. 더 이상 노인의 날이 아닌 중년의 날이라고 지칭해야 한다”고 말하며 어르신에게 용기와 활력을 더했다.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크쇼는 박상민 가수 히트곡 외에도 사연이 담긴 곡을 부르며 걱정, 고민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마포구 지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수 박상민에게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천식 관장은 “오는 26일부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르신 작품 전시회 ‘'마포, 아름다운 동행'이 합정역에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가치와 감동을 드려 더 좋은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